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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진이야기, LAON snap
여름휴가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둘째날 외도 관광사진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죠, 소매물도도 가보고 싶었는데 라온이 데리고 가기엔 무리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외도에 도전했습니다. 근데 외도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외도 관광코스는 유람선타고 해금강 관광 후 외도 관광, 보통 이렇게 되는데요 마지막타임 배를 타다보니, 외도 출입 시간때문에 외도관광 후 해금강관광 이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배 사진,, 선착장 사진은 그냥 패스하구요 바로 외도 사진으로!! 외도 도착, 배에서 내린 후 보이는 바다 풍경입니다. 위 사진이,, 베스트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ㅎㅎㅎ 외도라는 섬을 등산(?)하면서 주변 풍경들도 좋았는데요, 일단 라온이 유모차를 밀면서 등산중이어서ㅠㅠ 카메라를 안꺼냈네요. 잠시 쉬면서 와이프를 ..
여름 휴가 사진 2탄입니다!! 2탄은 바람의 언덕 사진들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신선대 바로 맞은편? 건너편? 에 있습니다.ㅎㅎ 신선대, 바람의 언덕 중 신선대를 선택했었는데,(여행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ㅎㅎㅎㅎㅎ) 알고 보니 바로 앞이어서 당황? 다행? 이었네요 좀 걸어서 가야하는 것 같아서 유모차를 꺼내서 천천히 걸어가봅니다. 팬션마을을 거쳐서가는데 이런 풍경이 눈에 딱!!! 와, 얼른가자!! 하면서 갔는데,, 앞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저는 여행때 정보를 잘 알아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ㅠㅠ 산책길, 언덕, 그리고 내려가는 계단이 많은 줄 몰랐어요ㅠㅠ (계단 사진도 좀 찍어 놓을걸..) 와이프는 좌절 후, "혼자 갔다와~"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일단 혼자 내려가면서 와이프에게..
라온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여름 휴가를 맞아 여행 떠났습니다.ㅎㅎㅎ 첫 여행지는 바로!!! 거제도!! ㄷㄷㄷㄷ 라온이 조리원 동기인 윤서가 거제도에 사는데요, 재워준다는 말에 고민없이 바로 거제도로 가기로 선택 했습니다. 휴가철 숙소비 너무 비싸잖아요ㅠㅠ 용인-거제도, 도전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는요..ㅎㅎㅎㅎ 비내리는 아침에 출발했는데 내려가다보니, 비가 그치더군요. 통영에 도착했는데 날씨가!!!ㄷㄷㄷㄷㄷㄷㄷㄷ 한여름 뜨거운 더위에 멋진하늘과 바다!! 통영에서 잠깐 점심먹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맛집이라고 간 물회와 멍게비빔밥은.. 뭐 그럭저럭.. 가격대비 양은 ㅠㅠ 이제 거제도 신선대로 출발~~!! 와,,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ㄷㄷㄷㄷ 계단으로 천천히 내려가봅니다...